2024년 빛낸 '양평 10대 뉴스' 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2024년을 빛낸 군 10대 뉴스' 1위에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 20대 주요 뉴스 중 군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투표엔 4126명이 참여했다.
이번 투표 결과, 10대 뉴스 1위엔 1862명이 투표한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지난 6월 20일 개관한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실내에서 남한강을 볼 수 있고, 양강섬과 물소리 산책로 등 명소와 인접해 있다.
2~10위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 △도내 여름휴가 만족도 1위 △12개 읍면에 맨발 걷기길 조성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누적 2억 원 돌파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군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개관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 한해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지해 준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매력 양평,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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