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리안헤어 DID에 '신종사기 범죄 예방' 영상 송출

경기남부경찰청 제작

국내 대표 미용실 프랜차이즈 리안헤어 성신여대점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작한 '신종사기 범죄 예방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2024.12.5/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국내 미용실 프랜차이즈 '리안헤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신종 사기 범죄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작한 해당 영상엔 로맨스스캠·스미싱 등 신종 사기 범죄 수법과 예방 요령이 담겼다.

경찰은 리안헤어가 전국에서 455개 지점을 운영하는 만큼 선제적 범죄 예방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년 수원남부서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신종 사기 범죄가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범인 검거보다 중요한 건 사전 예방"이라고 말했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수법과 예방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신종 사기 범죄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