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ITS 2025 아태총회 기업설명회 6일 컨벤션센터서 개최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아태)총회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소개하고, ITS 기업전시·후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ITS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ITS 기업 전시부스 182개를 운영한다. 국외에선 ITS 일본·대만·호주·싱가포르, 국내에선 에스트레픽·비트센싱·핀텔이 참여 신청을 했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오토에버, 경기도청, 인하대 등 산·관·학에서도 전시 문의를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와 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를 주제로 내년 5월 28~30일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총회에선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50개 기관·업체가 총회기간 140여 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20여 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