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26일 ‘지역사회 감염관리 워크숍’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산병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다제내성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 협력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발생 현황’(은준석 덕양구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정우용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산병원·보건소·요양병원 등 협력 기관의 성과발표가 이어진다. 고광필 경기도 감염관리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성과 공유’(노길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부 간호사) △‘고양시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협력성과 공유’(장지은 일산동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부팀장) 발표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김은주 일산중심재활병원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정복자 일산현대요양병원 부원장 △이슬아 효림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간호사가 각 기관의 성과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고양권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자 등 원내외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