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 기획·디자인 부문 문체부장관상
최대호 시장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하는 대표 매체 역할 다할 것”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했다.
또 ‘안양은 지금’ 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안양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시민공감’을 통해 시민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생각을 공유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2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안양시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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