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김효종 한전 이천지사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경기 이천지사장이 지난 20일 이천시로부터 명예시민패와 시민증을 받았다.
김효종 이천지사장은 199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주로 원전 사업 등 해외 사업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다 지난 5월 이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남다른 이천 사랑으로 이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명예시민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지사장은 이천시의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노력을 기울여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역할을 했다. 전선지중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김효종 지사장이 보여 준 이천을 위한 노력은 24만 이천 시민 모두의 가슴에 깊이 간직될 것”이라며 “명예 시민으로서 늘 이천을 기억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효종 지사장은 “이천 시민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제가 이천을 떠나더라도 늘 이천을 생각하며, 이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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