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문화예술 ICT융합’ 등 9개 기업과 업무협약

장광수 총장 “교육혁신 통한 산학협력 발전 계기 될 것”

안양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예술 ICT융합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양대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경기 안양시)가 문화예술 ICT융합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안양대에 따르면 전날(18일) 교내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9개 기업은 △㈜시공테크 △㈜싸인텔레콤 △㈜엑스오비스 △㈜빅썬시스템즈 △㈜미디어그룹사람과숲 △㈜데이터스트림즈 △스마트쿱㈜ △㈜드림스페이스디자인 △㈜요요인터렉티브 등이다.

안양대와 9개 기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지원과 기업 맞춤형 공동 프로그램 지원 △상호 교육시설 공동 이용과 연구기술 개발 △학생 실습/인턴십을 통한 취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중앙/지방정부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사업 공동 추진과 지역 인재양성 및 정주체계 구축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과 AI 혁명으로 국민생활과 산업구조는 물론 대학에서도 변화와 혁신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9개 기업과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혁신을 통한 산학협력으로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