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먹거리센터, 26일까지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 진행

경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 중이다.(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 중이다.(안양시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 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지난 1일부터 총 6회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회당 20~25명이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 요리 교육이다.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안양시가 전했다.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 채소 홈파티 음식, 뿌리채소 건강 도시락, 토종 배추 페스토) '발효 이야기'(수제 막걸리, 우리 전통 장, 발효 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카카오 채널 또는 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진 시 먹거리봉합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청년 대상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