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고지서도 카톡으로…" 군포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다음 달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것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본인인증과 서비스 제공 동의 후 고지서를 열람하고 과태료를 낼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2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서운교 시 차량관리과장은 "시민 편의 증대와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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