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과자 제조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직원 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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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1일 오후 1시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과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3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2층짜리 공장 건물 1개 동(연면적 712㎡)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 5개 동, 연면적 1942㎡ 규모다.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 내국인 3명과 외국인 4명 등 7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