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양주 산업용기계 제조업체서 불…1800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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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후 9시 58분 경기 양주시 율정동 2층짜리 산업용기계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업체 내부 약 80㎡와 공구류가 타 소방서 추산 18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업체 내부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7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