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역량 강화’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 연찬회
김종석 사무처장 “도민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도의회”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역상담소 상담관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이비스 앰배서더수원에서 30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택스코디의 ‘바로 배워 당장 써먹는 절세비법’ △행복한 소통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용규 강사는 잘못된 세금 상식은 바로잡고,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을 배워보는 강의를 진행했다.
‘행복한 소통’ 강의에서는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지역상담소 내 직원 및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건강특강에서는 자신의 사상체질을 이해하고 체질별 대인관계 성공 전략과 힐링 방법을 익히며 건강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종석 도의회 사무처장은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 간 소통강화가 이뤄지길 바라고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민원현장에서 지역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테이블을 마련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강득구 도의장(현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시절 시작돼 도내 31개 전 시군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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