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가천대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연구자 선정

가천대 최두호 교수(가천대 제공)/
가천대 최두호 교수(가천대 제공)/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반도체전자공학부 최두호 교수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과제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오는 12월부터 총 4년간 ‘초저저항 인터커넥션 구현을 위한 diffusion-barrier-free, 초평탄 표면 형성 기술’ 연구를 하게 된다.

최 교수는 반도체 인터커넥션의 저항을 급감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기술을 최초로 제시하며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소자 제조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및 세계적 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공익 연구지원 사업이다. 이달 11일 하반기 지원과제 38건(기초과학 분야 7건, 기술 분야 31건)을 선정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