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현대무용 ‘bOK, 푸닥거리’ 25일 선보여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대무용 ‘bOK, 푸닥거리’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2년 창단한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Lee K-Dance)의 작품으로, 관객들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지 않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인생’들과 어울려 삶의 무게감을 푸닥거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열어가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무를 담당한 이경은 안무가는 ‘제39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과 안무상을 받았고, 현재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무용단-아토’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티켓 구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석 1만 원(안양시민 30% 할인).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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