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1일, 월)…출근길 쌀쌀, 낮부터 평년 기온

경북 포항시 아침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14.6도까지 떨어진 20일 오후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두터운 옷차임으로 걸어가고 앴다. 2024.10.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아침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14.6도까지 떨어진 20일 오후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두터운 옷차임으로 걸어가고 앴다. 2024.10.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21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낮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0~20도, 구리 9~20도, 평택 10~21도, 파주 8~20도, 양평 6~17도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근길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