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리모델링 현장 사다리서 근로자 추락 경상

(수원=뉴스1) 김기현 이윤희 기자 = 18일 오후 2시 40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리모델링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근로자는 스스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동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근로자가 스스로 병원을 갔다"라는 관계자 진술에 따라 복귀했다.

경찰 관계자는 "근로자가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