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GCS THE 포럼' 25일 개최…"전문가-학생 창업가 협력"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25일 대학 AI관에서 '청년 스타트업의 사회적 변혁: 협력적 진화의 서막’을 주제로 한 제7회 'GCS THE 포럼’을 연다.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달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것이다. 앞선 행사엔 정부와 민간·학계 등 1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장대익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슈 토크 △창업가 토크 △오픈 토크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이슈 토크에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하는 일은?'을 주제로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등이 국내 사회문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 관련 특강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2부 창업가 토크에선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아동 결식, 폐기물 처리,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등 사회문제 관련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 오픈 토크에선 홍원준 가천코코네스쿨 교수의 사회로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적 변환,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한다. 패널로는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본부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재단사무총장, 정원식 D3쥬빌리파트너스 투자심사역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엔 청년 창업가·소셜벤처 창업자 등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