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문 열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개소했다고 17일 경기 포천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 북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경기도 내에선 경기지식재산센터(안산),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수원)에 이어 3번째로 설립된 센터다.

전날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개소식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완기 특허청장,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기술력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