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2025년도 정규강사 10개 분야 99명 모집

고양시 여성회관 전경.
고양시 여성회관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여성회관이 2025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9월 고양시민 및 수강생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99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회관은 컴퓨터·정보기술(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99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하기로 했다.

강사 지원 서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강사 지원자는 3개 강좌(주 14시간 강의 시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순으로 강사를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성회관을 함께 꾸려나갈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