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서 건강돌봄 교육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건강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9일 강시내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부장의 ‘체중 관리의 모든 것’, 26일 김지연 분당차병원 차심리상담센터장의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 순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별 체험과 상담도 진행해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챙김 명상, 나의 식단분석과 영양 야채 드레싱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는 앞선 5일과 12일 스스로 지키는 음식건강,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돌봄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앞으로 성남시 1인 가구 건강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