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구원 8일 기초학력 학습지원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연구원 뉴스1 자료사진
경기도교육연구원 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8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초학력 업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점과 실제를 파악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선 '초·중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선정과 학습지원 실제'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지원 운영의 실태 분석 및 발전 방안'을 다룬다.

또 교원(교감 성경민),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박선하), 교육지원청 1:1 맞춤상담 실무자(학습상담사 문정애), 학생 보호자(학부모 박혜숙) 각 1인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숙 원장은 “학교를 중심으로 장기간 학생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학력은 필수도구에 해당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돕는 일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회일반의 인식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실제를 함께 모색할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