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EBS 협조로 '스미싱사기 예방활동' 전개

EBS 홈페이지·앱배너 클릭 때 스미싱사기 예방영상 제공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배치된 '스미싱사기 주의보!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배너.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2024.10.6/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협조로 '스미싱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BS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 배치된 '스미싱사기 주의보!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배너를 누르면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작한 영상은 구체적인 스미싱사기 수법과 예방 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김소년 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예방"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전국적인 신종사기 범죄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2월 국민체감 약속 4호 '민생침해 신종사기 범죄 근절' 등을 발표하며 민생 치안을 확립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