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개인 소유 전동킥보드 화재…배터리 충격 원인 추정

ⓒ News1 DB
ⓒ News1 DB

(안산=뉴스1) 양희문 기자 = 3일 오전 11시 3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주택가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킥보드 소유자는 소화기를 이용해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킥보드 소유자가 전동킥보드에서 배터리를 분리하려다 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지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