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지정·고시…아파트 1092세대 등 들어선다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금정동 762-11번지 일원(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정비구역 및 지형도면을 각각 지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금정2구역은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됐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보다 용적률 등 혜택이 크다.
재개발사업 대상지 4만 7512㎡ 가운데 3만 5657㎡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 동(1092세대)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9.99㎡ 54세대 △45.99㎡ 115세대 △59.99㎡ 474세대 △84.99㎡ 353세대 △103.99㎡ 96세대 등이다.
이 밖에도 나머지 부지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경로당·어린이집·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등 공동이용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