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집코노미 박람회 참가…'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보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해 주요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27~28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로, 하남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최고의 교통망 △우수한 생활인프라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투자 이점으로 내세워 홍보한다.
또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자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 투자유치단도 동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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