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개 단지 LH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총 870세대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역 내 5개 단지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은 △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은계7단지 △장현19단지 △장현23단지 등이며 오는 10월 7~14일에 총 870세대 예비 입주자를 선발한다.

단지별로 보면 △목감7단지(21형, 26형, 26형(주거약자)) 150세대 △목감13단지(26형, 26형(고령자) 100세대 △은계7단지(23A형, 23A1형(주거약자), 23A1형(공공실버)) 270세대 △장현19단지(22A형, 26A형, 26B형(주거약자)) 110세대 △장현23단지(26A/C형, 26B/D(주거약자) 240세대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9월 11일) 기준으로 지역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LH에서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오는 2025년 2월 19일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