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임시회 폐회…3조4448억 추경안 의결

13일 개회한 용인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용인시의회 제공)
13일 개회한 용인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용인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제286회 임시회를 13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선 지난 11~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추경안 중 세입 부분은 원안대로, 세출 부분은 상정 예산액 3조 4448억 1389만 원 가운데 용인 공영버스 터미널 재건축 준공식 비용 1500만 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이며,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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