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적합'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사능 물질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통 수산물 3종은 △활도미(일본산) △광어(국내산) △냉동 고등어(노르웨이산) 등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2일 이들 유통 수산물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내용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시민 먹거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