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10일 '경기북부 의료 인프라 진단' 포럼 개최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선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인애 의원이 좌장을 맡는 주제 발표에선 △경기 북부 의료문제 현황과 해결 방안(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권역별 통합의료 벨트 구축 운영(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 등 경기 북부 의료인프라 현황과 개선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오성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험자병원정책실장, 최병용 경기도 연천군 보건의료원장, 장지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유권수 경기도청 의료자원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 북부 도민의 의료접근성 향상 방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경기복지재단 유튜브 '복지 튜브')으로도 생중계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