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7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본격 발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이달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본격적으로 발굴한다고 3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가 돌봄 △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오숙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용자 모집에 앞서 빈틈없고 유기적인 '공공민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시민에게 더욱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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