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요기관 방문·역량배양 '통장 현장탐방'…시정운영 처음

통장 350명 참여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통장 35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는 '통장 현장탐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운영 처음으로 이뤄지는 '통장 현장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고 방문기관에 담긴 시정철학을 공유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통장은 350명이다.

현장탐방은 통장을 △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학온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3일, 4일, 5일, 1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각각 진행할 방침이다.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인생플러스센터,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업사이클아트센터, 학온역 현장 등 주요 방문기관은 10곳이다.

또 예비 창업자들에게 공간, 멘토,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소로 제공될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청취 시간도 마련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