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양주 공장 2곳서 큰불…7시간 만에 진화

3억1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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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19일 오후 10시께 경기 양주시 한 의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바로 옆 폐전선 가공공장까지 번진 뒤 약 7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억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