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100명 함께하는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릴레이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올해 책은 성인 부문 최은영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청소년 부문 김선미의 '비스킷', 어린이 부문에서 황지영의 '달팽이도 달린다'로 선정됐다.

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 100명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독서릴레이 챌린지는 인상 깊은 구절이나 다른 이와 함께 공감하고 싶은 문장을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SNS에 올리는 것으로 시민이 시민에게 도전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릴레이 첼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시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2배 확대, 굿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