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가 '탄소중립' 선도마을"…광명시, 마을리더 양성 교육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원을 마을리더로 양성해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80명이 4개 분반으로 나뉘어 조별 주요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8회차로 진행된다. 8명의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1명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자)가 교육을 담당한다.
주요 내용은 △1강 토론매너 및 공감소통법 △2강 탄소중립 현주소와 우리의 행동 △3강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광명시 현황 △4강 넷제로를 향한 에너지 전환 △5강 녹색문화 조성과 녹색경제 활성화 △6강 순환경제, 쓰레기의 자원화 △7강 탄소중립 실천적 활동 계획수립 △8강 수료식 및 마을단위 실천계획 공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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