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산물 직거래 ‘새벽시장 호수장터’, 다음달 1일 개장

지난해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새벽시장 호수장터' 모습. (고양시 제공)
지난해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새벽시장 호수장터' 모습. (고양시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6월 1일, 도심 속 힐링 공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열린다.

경기 고양시는 6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전 6~9시에 일산호수공원 꽃 전시관 옆 광장에서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호수장터’는 고양시에서 생산한 곡물과 채소·과일·화훼류 등이 판매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터 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새벽시장 호수장터에 호수공원 이용 시민들이 많이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