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20일, 월)…흐리고 약한 비, 일교차 커

18일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 '2024 성주생명·참외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이날 낮 최고 기온이 29.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수상자전거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8일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 '2024 성주생명·참외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이날 낮 최고 기온이 29.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수상자전거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20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경기북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가끔 비(1mm 내외)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에도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를 보이겠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4~24도, 평택 13~25도, 구리 15~25도, 파주 14~23도, 양평 14~26도, 의정부 14~24도 등이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하루 종일 ‘보통’으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m로 낮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