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닭 농장 화재… 육계 1만4000마리 폐사
- 이상휼 기자
(연천=뉴스1) 이상휼 기자 = 16일 오전 5시 13분쯤 경기 연천군의 한 닭 농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농장건물 1개 동(888㎡)이 타고 육계 1만 4000마리가량이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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