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와 미국行… '1000억 투자유치' 총력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미국 출장을 통해 1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나선다.

13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오는 19일까지 김 지사와 함께 미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방문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을 논의하고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특히 △경기도·시흥시·샌디에이고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와 △시흥 내 외국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샌디에이고에선 도와 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전자 등 첨단과학 분야 기술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LA에선 투자협약 체결 등 해외시장 확대 활동을 통해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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