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11일→6월 2일로 연기…비 예보로
- 이상휼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6월 2일로 연기한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도는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여는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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