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5일, 일)…하루 종일 많은 비, 돌풍에 천둥·번개

어린이날 연휴 첫날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어린이날 연휴 첫날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경기지역은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리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 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6~19도, 하남 17~20도, 파주 16~20도, 이천 15~18도, 고양 16~19도, 구리 16~20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에 '좋음'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낮아지는 만큼 외출 시 건강관리 신경 써야 하며, 연휴 나들이객들은 빗길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