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5월 한 달 ‘쌀 맛나는 여행’…2천원 쌀밥 먹고 로컬푸드 쇼핑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쌀 맛나는 여행’을 테마로 5월 이천시티투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농업테마공원 가마솥밥이천원 행사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5월19일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중심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이천원으로 이천쌀 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며, 카페에서 음료 등을 즐기고 로컬푸드 쇼핑을 할 수 있다.
5월 19일 하루 운영하는 쌀밥데이 코스는 종일 행사를 즐기는 코스와 이천원 비빔밥 식사 후 정원 식물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를 방문하는 두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5월 11일과 25일 2회 운영하는 가마솥밥이천원 시티투어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천원 비빔밥을 먹고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씨드, 카페, 로컬푸드직매점 등도 방문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5월에 맛있는 이천 쌀밥과 자연을 즐기면서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기 바란다”며 “훌륭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4월에는 설봉공원 ‘봄봄이천 벛꽃투어’와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를 운영했다.
벚꽃투어에는 예약기준 105명,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4회 운영한 복사꽃 투에는 201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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