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개소

광주시가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을 개소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을 개소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2019년 전담팀을 꾸리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해왔다.

지난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입점을 확정했고, 이번에 두 센터의 문을 열었다.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들어선 1층과 2층에서는 바리스타 취업교육을 하고 가족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층에 자리잡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이 힘을 모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 주기 바란다. 가족센터는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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