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임시회 폐회… 3.3조 규모 추경 의결

윤원균 의장이 30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용인시의회 제공)
윤원균 의장이 30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용인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의 제282회 임시회가 30일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난 23~29일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추경 중 세입 부분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시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으나, 세출 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원 가운데 청소년 미래재단 출연금 등 5개 사업 5억 2557만원을 감액했다.

남홍숙 시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처인구 CCTV 설치, 김희영 시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임현수 시의원은 마을버스 교통 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그리고 박희정 시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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