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5월4~5일 '어린이날 축제' 개최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내달 4~5일 양일간 '2024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어울림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고양 어린이박물관(화정동) 실내 및 야외광장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공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날(5월 5일) 축제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모두 함께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 놀이해 보는 '어울림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다양한 메이커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생각을 펼쳐봐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또 다채로운 메이킹 활동이 펼쳐지는 '우당탕 놀이터'에선 빛·소리·동력을 주제로 한 총 7종의 체험(무료)이 양일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고양소방서 '고GO랜드!'와 고양경찰서(5월 4일), 고양시 도서관센터(5월 5일), 중부대학교 등 기관에서 약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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