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개선회, 장애인 등 60명에게 수제 고추장 전달

경기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장애인 등 총 60명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장애인 등 총 60명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장애인 등 총 60명에게 수제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가정육성 및 건강한 식생활문화 실천 보급을 위해 파주시 생활개선회와 연계해 파주 농가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사용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이 만든 고추장은 관내 장애인가구 42명과 1인 가구 16명 등 총 60명에게 전달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