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든다” 한강청·양평군 업무협약 체결

김동구 한강청장(왼쪽)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을 영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김동구 한강청장(왼쪽)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을 영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 양평군이 22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축제의 원활한 운영,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시작으로 군이 주최하는 축제에서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이번 협약은 축제장 1회용품 없애기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순환경제 사회 조성에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