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9~21일 교통약자 위한 ‘온누리 차량’ 무료 운행
- 박대준 기자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인 ‘온누리 차량’을 무료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흘간 진행되는 무료 운행 대상자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의 장애인과 이를 동반한 가족 및 보호자이다. 대상자의 차량 이용료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아름 봉사단’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까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총 118건 지원하며, 공단의 핵심과제인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중의 하나인 S(사회적 책임)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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