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 12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200여권 연중무휴 24시간 대출…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17일 처인구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24시간 연중무휴 책을 대출해서 볼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경우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정회원 신청을 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통합반납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유림동 스마트도서관은 용인시에서 12번째로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이다.
시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유림동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인증 사진을 남긴 이용자 6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