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춤사위 즐겨보자"…안산시, 국제거리극축제 6개국 참여
5월4~6일 개최…97개 작품 및 프로그램 선사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 시민 공모 상금도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지역 대표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최종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월4~6일 안산문화광장,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 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한국을 포함한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 등 4가지 키워드로 분류해 공연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홍보를 위해 거리극축제 댄스 챌린지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다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체별 1등부터 3등까지 각 1명씩 선정되며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으로 두 개 매체를 합쳐 총 200만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일부 작품의 경우는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거리예술축제로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으로 이뤄진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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