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리턴매치' 김선교 54.77%·최재관 45.22%

오후 10시 기준… 여주·양주 개표율 39.1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여주·양평에 출마한 김선교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여주·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4·10 총선 여주·양평 선거구 개표율은 39.14%다.

현재까지 김 후보는 54.77%(2만9971표)를 득표해 45.22%(2만4714표)를 얻은 최 후보를 앞서고 있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선교 후보(63.2%)는 최재관 후보(36.8%)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김선교 후보는 2020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54.97%(7만575표)를 득표해 40.17%(5만1774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14.8%p(1만880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yhm95@news1.kr